재해복구 DR 구축, 단일 클라우드의 한계와 멀티클라우드 DR/HA 솔루션 설계가 필요한 이유
1️⃣ 왜 기존 단일 인프라는 재해·재난에 취약할 수밖에 없을까
공공·교육·금융 기관의 IT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장애가 발생했을 때 얼마나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가,
그리고 서비스 중단 없이 대응할 수 있는가가 점점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관은 단일 인프라(단일 클라우드 혹은 단일 데이터센터) 구조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의 가장 큰 문제는 명확합니다.
하나의 장애 지점(SPOF, Single Point of Failure)이 전체 서비스를 멈출 수 있음
내부 프로그램·데이터 간 의존성이 높아 DR 이중화가 어려움
개별 기관 단위로는 재해·재난 대응 체계를 완성하기 어려움
이러한 한계로 인해, 장애는 피할 수 없지만 중단은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고
그 대안으로 멀티클라우드 기반 분산 DR/HA 구조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2️⃣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멀티클라우드 DR 운영 사례
2025 디지털서비스 서밋 DODREAM 세션에서는
이미 멀티클라우드 기반 DR 구조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운영 중인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콘텐츠 관리 SaaS 서비스 운영 |
2017년 이후 매년 100여 개 기관 도입 |
공공·교육·금융·연구기관 중심으로 확산 |
클라우드 전환 이후 장애 발생률 0건 유지 |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구조가 특정 대기업이나 대형 IT 조직만의 사례가 아니라
공공기관·교육청·연구소 등 보수적인 IT 환경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멀티클라우드 DR이 더 이상 이론적인 설계가 아니라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검증된 운영 모델
3️⃣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멀티클라우드 DR 설계 방향

1) 이중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DODREAM 세션에서 제시된 핵심은
NCP + NHN Cloud 이중 클라우드 기반 DR 구조입니다.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
장애 시 다른 클라우드로 즉시 전환 가능
공공 환경에 적합한 국내 리전 중심 설계
여기에 단순 인프라 이중화가 아닌, Layer별 세분화된 구조가 적용됩니다.
Load Balancer
Kubernetes
File System
DB System
그리고 이 모든 레이어를 아우르는
GSLB(Global Server Load Balancing)와 Kubernetes 기반 운영을 통해
무중단 서비스 환경을 구현합니다.
2) DR 설계를 위한 현실적인 체크리스트
멀티클라우드 DR은 단순히 이중화했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실제 설계 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반드시 검토되어야 합니다.
① 쓰기 동시성 보장 여부
③ 데이터 정합성(Consistency) 수준
③ 동시 복구 테스트 시 안정성
④ 목표 RPO/RTO 충족 가능 여부
⑤ 복제 비용과 자원 감당 가능성
⑥ 운영 복잡도 및 자동화 수준
이 체크리스트는
DR이 구성도가 아니라 운영 가능한 시스템이 되기 위한 최소 조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Active-Active vs Active-Standby, 무엇이 정답일까?
멀티클라우드 DR 설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이것입니다.
Active-Active가 좋을까, Active-Standby가 좋을까?

○ Active-Active 구조
Stateless 중심 설계 |
양쪽 클러스터가 동시에 서비스 제공 |
장애 발생 시 자동 트래픽 전환 |
GitOps 기반 인프라 동기화 |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정책 일관성 유지 |
→ 완전 무중단 서비스와 실시간 복구가 필요한 환경에 적합
○ Active-Standby 구조
한쪽은 Active, 한쪽은 Standby |
단일 Writer 구조로 데이터 정합성 보장 |
Runbook 기반 자동 Failover/Fallback |
운영 복잡도와 비용 부담 감소 |
→ 비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환경에 적합
즉, 어떤 구조가 더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기관의 서비스 특성, 예산, 운영 역량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5️⃣ 멀티클라우드 DR을 ‘운영’ 가능하게 만드는 대시보드

DR은 구축보다 운영이 더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세션에서는 멀티클라우드 통합 대시보드의 역할도 강조되었습니다.
GSLB 트래픽 흐름 실시간 모니터링
장애 감지 → 자동 Failover 기준 적용
복구 프로세스 자동 실행
Standby 데이터 동기화 상태 및 RPO 측정
이러한 대시보드는 DR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만들고,
Failover를 사람이 아닌 시스템이 판단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6️⃣ K-PaaS가 멀티클라우드 DR의 핵심인 이유
멀티클라우드 DR 설계의 중심에는 K-PaaS가 있습니다.
1) 공공 클라우드 표준 연계성
K-PaaS 인증 사업자 간 연동 검증 완료
API·서비스 호환 표준화
이기종 클라우드 간 종속성 최소화
→ 공공 환경에서 가장 민감한 벤더 종속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
2)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적화
K-PaaS Functional Model 기반 개발
DevOps 연계 자동 배포·운영
보안·모니터링·추적 통합 관리
→ 단순 DR가 아니라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체계 구축 가능
3) SaaS with K-PaaS 모델
기관별 개별 DR → 중앙 통합형 DR/HA
운영 단순화 및 비용 절감
매년 CSAP 인증 유지
공공·금융 규제 대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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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멀티클라우드 DR/HA 전략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공공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 MSP사인 스피디의 설계·운영 경험이 결합된다면,
멀티클라우드 DR은 더 이상 복잡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운영 가능한 재해·재난 대응 전략이 됩니다.
재해·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발생해도 멈추지 않는 구조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단일 인프라의 한계를 넘어
K-PaaS 기반 멀티클라우드 DR/HA 구조로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NHN Cloud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설계 전략을 검토할 시점입니다.





